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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피해자 감사의 편지
  • 등록일  :  2010.10.12 조회수  :  4,023 첨부파일  : 
  •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이용우 한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2010년 9월 7일, 

    예기치 않게 범죄피해를 당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였습니다. 

    그 후 법무부장관이 방문한 가정의 정OO 할머니 손자(13세)는 법무부 장관님께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 내용> 

    법무부 장관님 안녕하세요. 

    저는 000 입니다. 

    장관님이 저희 집에 오셨다는 소식을 할머니께 들었습니다. 

    장관님이 저희 할머니를 도와주신다는 말씀하셨다기에 저는 마음이 한결 좋습니다. 

    저는 신장이 안좋아서 과격한 운동은 자제해야 하고, 음식도 짜고 맵운것을 먹으면 안됩니다. 

    저희 할머니는 밤에 제가 자면 저의 얼굴을 어루만져 주십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십니다. 

    아마 제가 안쓰러웠나 봐요. 

    장관님이 저희 가족을 도와주신다기에 저는 장관님만 믿고 씩씩하게 살 것입니다. 

    저는 이다음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법무부 장관님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10. 10. 2. 토요일 000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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